뉴우코멘은 영국의 기계 기사. 증기 기관의 발명자의 한 사람. 주물상을 하다가 세이버리 등과 양수용 기관을 발명하였고 기압기관을 발명하였다. 영국 중부 및 북부의 광산에서 사용되었으나, 연료비의 소비가 많아 일반적으로 보급되지 않았다. 워트의 증기 기관 발명은 이 기압 기관을 개량하려는 노력에서 이루어졌다.
뉴우튼은 영국의 수학자, 물리학자, 천문학자. 근대적 자연관의 종합 완성자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 왕립 학회 회원이 되어 처음엔 주로 수학 및 광학을 연구하여 미적분법을 창안. 반사 망원경을 제작하였다. 이후 역학 및 만유 인력의 연구에 전념하여, 주저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를 공간하여, 천체의 운행에 대하여 천체 상호간에 거리의 자승에 역비례하는 힘이 작용함을 미적분법을 구사하여 증명하고, 지상 물체의 운동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됨을 발전하여 만유 인력의 법칙 운동의 3법칙을 수립하였다. 명예 혁명이 일어나자, 휘그 당의 추천으로 하원 의원이 되었다. 조폐국에 들어가서 폐제 개혁에 따르고, 왕립 학회 회장이 되었다. 그의 이론의 개개의 부분은 많은 선구자나 동 시대자가 준비하였으나, 신적인 천상계를 속된 지상계와 동일한 포괄적 보편적인 역학적 체계로써 규정한 것은 그의 공적이다. 이에 따라 역학적 기계적 자연관이 성립되고, 계몽주의의 합리적인 사상의 기초가 되었다. 그러나 은혜는 유물론적은 아니며, 우주의 시동자 기사로서의 신의 존재를 확신했다. 일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그의 유해는 웨스트민스터 성당에 매장되어 있다.
니이부우로는 독일의 역사가. 정치가 코펜하겐에서 출생하여 본에서 죽었다. 덴마아크의 관리를 거쳐 프로이센의 추밀 고문관이 되었으나, 하르덴베르크와의 불화로 사직하였다. 재직때부터 고대학의 연구를 계속하여, 신설된 베를린 대학에서 로마사를 강의하고, 근대 역사학의 방법으로서의 역사적 비판적인 방법을 확립하였다. 본 대학에서 로마사를 강의하였으며, 역사법학파의 사비니도 청강하였다. 주요 저술로는 로마사 및 로마사 강의가 있다.
니이체는 독일의 철학자, 사상가,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서. 문헌학을 연구하고, 약관에 바젤 대학 조교수가 되었다. 음악가 바그너. 역사가 부르크하르트와 친교가 있었지만 뒤에 절교하였다. 그동안 프로이센 프랑스 전쟁에도 종군하였으며, 이후 편두통과 발작적인 구토 안질 등으로 바젤 대학을 사직하였다. 음악정신에서의 비극의 탄생에서 그리이스를 아폴로 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으로 구별하였고,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독자적인 초인 사상을 창출하였다. 크리스트교를 약자의 종교로 보고, 자유스러운 절대 인간을 추구하였으며, 생은 고통이지만 그것을 초월하여 긍정하는 것이 초인이라고 하는 강자의 철학을 설파하였다. 이 사상은 선악의 피안 이 사람을 보라에서 한층 더 명확하게 나타나 있으며, 권력 의지 영겁 희귀의 개념도 확립된다. 역사주의를 배격하고, 일체의 가치의 전화를 주장한 그였지만, 한편으로는 시도 잘 썼다. 돌발적인정신 척란으로 10년간 병상에서 치료 중 사망하였다. 실존 철학의선구자이며 그의 초인 권력 의지설은 뒤에 나찌스 사상을 낳게 했다고 한다. 이밖에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권력에의 의지 등을 남겼다.
니힐리즘은 일반적으로는 일체의 존재를 부정하는 주의이지만, 특히 러시아에서 자유 사상가들이 취한 현실주의적 합리주의적 경향을 말한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재래의 종교나 철학을 부정하고, 그리이스 정교 전체 정치 러시아 국민성의 삼위 일체를 신봉하는 전통적인 관념을 타파하였고, 다른 면에서는 실제의 생활 문제에 그 고찰을 집중시켜서 사회의 암흑면의 관찰을 철저하게 하는, 일종의 소시민적 사회주의의 입장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인민 자체를 사회의 실체로서 생각하지 않고, 각 개인의발달, 자연 과학에 의거한 신생활의 형성을 기하였다. 부르게네프의 아버지와 아들의 바자로프는 나힐리즘의 전형이다. 이는 일종의 정신 운동으로서, 정치상 사회상의 실제 운동은 아니었으나, 순수하게 형이상학 이론의 추급에 그치지 않고, 언제나 현실 사회의 반성과 분석에 착안하는 점에서 단순한 문학상 철학상의 한 경향도 아니다. 그 권위에 대한 투쟁, 개성의 존중 따위는 부정부주의 사상에 길을 더 주었다. 체느리세프스키, 로브롤류보프 등이 그 대표자이다. 19세기말에서 20세기에 걸쳐 유럽에서 새롭게 러시아적 특성을 사상하고 문제화하였으며, 특히 니이체의 데카당스의논리가 제시된 이래, 활동적 창조적 의의가 주어져 신가치 창조의 사상으로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닝뽀는 중국 저장성 동부의 항구도시. 융장 강과 위야오 강의 합류점에 있으며, 항조우와의사이에는 운하가 통한다. 이 땅은 춘추 전국시대에는 월국의 영역내에 있었으나 진때에 무현을 두고 회계군에 속했었다. 당때에는 서남 쪽에 있는 사명산의 이름을 따서 명주를 신설하여 여기에 그 치소를 두었었고, 오대에는 오월의 영역으로 들어가 현명을 은으로 고쳤다. 송대에는 경원부, 원대에는 경원로, 명, 청 때에는 닝뽀 구의 치소가 되었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나 일본과의 해상 고통의 발착지로 되어 있었으나, 10세기의 말기에는 시박사를 두고 외국 무역을 관리하였다. 명대에는 왜구에 대한 방어 근거지가 됨과 동시에 일본의 견명감합선의내항지이기도 했다. 아편 전쟁 때에 영국 해군에 점령되어 난징 조약에 의하여 개항되었으나, 상하이의발전에 따라 무역항으로서의 성격은 희미해져 갔다. 그러나 오랫동안 무역에 종사해 온 닝뽀인은 저쟝 재벌의 주류로서 활약하였다.